[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캣츠아이 출신 김지혜-파란 출신 최성욱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했다.

김지혜는 23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쌍둥이맘 당첨입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김지혜는 초음파 사진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검사 수치가 높지 않아서 기대를 전혀 안 했는데 진짜 축복"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지혜는 "나이도 많고 시험관이라 쌍둥이 되길 엄청 기도했었거든요. 전 이제 더 이상 바랄 게 없어요. 너무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지혜는 쌍둥이들의 태명과 관련해 부부의 꿈을 연결시켜 각각 백호, 요롱이임을 알렸다.

김지혜와 최성욱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지난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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