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뮤지컬배우 이상아가 6월의 신부가 된다.

20일 이상아는 자신의 SNS에 "다가오는 6월, 저는 오랜 기간 동안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온 최고의 짝꿍과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이른 것 같아 언제 어떻게 인사를 전해야 할지 많이 고민을 하다가 미리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며 "지금처럼 서로 응원하며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니 많이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금 이른 소식이지만 차차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 모두 따뜻한 봄을 맞으시길 바라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상아는 지난 2013년 뮤지컬 '위키드'로 데뷔해 뮤지컬 '킹키부츠', '나폴레옹', '오캐롤'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만났다. 또한 2019년 방송된 tvN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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