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장원영" 아이브, '대전 초등생' 故 김하늘 양 위해 근조화환

입력2025년 02월 12일(수) 09:30 최종수정2025년 02월 12일(수) 09:48
아이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아이브가 대전 교사에 의해 세상을 떠난 8세 김하늘 양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

11일 대전 서구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김하늘 양의 빈소에 '아이브'의 이름이 담긴 근조화환이 놓여있다.

앞서 김하늘 양은 생전 아이브의 팬으로, 멤버 장원영 같은 아이돌을 꿈꾸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하늘 양의 부친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하늘이 꿈이 장원영이었다. 생인 선물로 아이브 포토카드 장원영 걸 사달라고 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아이브는 직접 근조화환과 포토카드를 보내며 김하늘 양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하늘 양은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경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 A씨의 흉기에 사망했다. A씨는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살해하고 함께 죽으려 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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