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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남희석 / 사진=kbs |
최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1 '전국노래자랑'은 6~7%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남희석이 MC를 맡은 뒤 '전국노래자랑'의 5주간의 평균 시청률은 5.8%였다. 앞선 송해의 후임 김신영이 진행을 맡았던 1년 5개월간의 평균 시청률 4.9%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유려한 진행력을 입증한 바다.
반년이 지난 지금의 '전국노래자랑'은 관객, 출연자와 소통하는 남희석의 진정성, 매끄러운 진행 등으로 평균 6~7%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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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12월 22일 7.4%, 지난 2월 2일 방송분은 7.5%란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남희석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매 회 방송서 출연자와 보여주는 유쾌한 호흡, 위크있는 진행력이 시청률을 견인중이란 평가다.
남희석은 '전국노래자랑' 송해 후임으로서 바톤을 이어받을 당시,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마이크를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남희석이 와서 시청률이 올랐다는 칭찬보다는 (방송이) 안정화됐다는 칭찬을 들어보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낸 바 있다. 안정화에 이어 시청률 상승도 이뤄낸 남희석의 '전국노래자랑' 앞날은 밝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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