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가 시청률 8%대에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첫 회 시청률 5.9%로 출발해 2회 만에 7%대로 상승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다. 11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9.1%까지 올랐다. 마지막 회에서 시청률 10%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였으나, 두 자릿수 시청률이라는 벽은 넘기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한편 '신사장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얄미운 사랑'이 방영된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배우와 정의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전쟁, 팩트폭격, 편견타파를 그린 드라마. 배우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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