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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면 뭐하니? / 사진=MBC 제공 |
2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윈터송 프로젝트' 단합을 위해 MT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MT에서는 주고 싶은 사람을 지정해 선물을 주는 시간이 마련돼 각자 준비한 다양한 선물들이 등장한다.
이어 유재석이 선물을 줄 차례가 되자, 멤버들은 "누가 은총을 받을까?"라며 눈을 반짝인다. 크기가 크지 않은 선물이 나오자 "선물이 도금일 수도 있어" "다이아몬드가 붙어 있는 거 아냐?"라고 기대감을 드러낸다.
유재석은 직접 쓴 편지를 읽으며 선물의 주인공을 밝혀, 과연 선물을 누가 받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KCM은 모든 멤버들에게 공평하게 자신의 손길이 담긴 선물을 나눠준다. 그러나 받는 사람들의 호불호는 완벽하게 갈린다. 한쪽에서는 엄청난 만족을 드러내는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처치 곤란 KCM의 선물을 서로 양보하려는 무리가 생긴다.
지난 녹화에서 이이경과의 첫 만남을 기억하지 못했던 존박은 되살린 기억을 바탕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 이이경 헌정곡 '히어로 땡큐'를 발표한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이이경에게 '히어로'라고 부르며 다가간 존박의 첫 만남 스토리가 펼쳐지고, 감격한 이이경은 리듬에 맞춰 기쁨의 푸쉬업으로 화답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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