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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
17일 방송된 SBS '나의 완벽한 비서' 5회에는 강지윤(한지민)이 유은호(이준혁)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윤은 유은호가 차려준 집밥을 먹은 뒤 거실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 유은호는 그런 강지윤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방에 들어갔다.
유은호가 방에서 책을 읽고 있는 사이, 강지윤은 잠든 채 "가지 마", "싫어"라며 흐느꼈다. 그 소리에 유은호는 거실로 나와 강지윤 곁으로 다가갔다. 그는 강지윤의 손을 꼭 잡고 조용히 "괜찮아요"라며 달랬다.
다음회 예고편에서 강지윤은 유은호에게 "그런데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나 왜 쫓아낸 거예요?"라고 물었고, 유은호는 "왜 도망가신 거예요?"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유은호가 급하게 딸 유별(기소유)이 있는 병원을 찾는 모습, 딸을 걱정하는 유은호에게 강지윤이 "괜찮아요?"라고 물으며 "지금 잘하고 있어요. 별이도 알 거예요. 아빠가 노력하는 거"라며 위로하는 모습 등이 예고됐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6회는 1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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