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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건 / 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 |
노동건은 1999년생으로 185cm, 78kg의 체격과 더불어 빠른 스피드를 가진 중앙수비수다. 마산공고 출신인 그는 예원예술대와 동의대를 거쳐 부산교통공사(2022), FC목포(2023) 등 K3 무대에서 활약했다.
많은 경기를 출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노동건은 2024년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 후 데뷔하며 K리그 무대에 발을 내딛었다. B팀에서 수비진의 중심으로서 활약하며 기량을 인정받아 K리그1에서도 3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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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준 / 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 |
2023시즌 부상 등으로 인해 주춤했지만 2024년 주전으로 재도약한 그는 6월 프로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아쉽게 시즌아웃된 그는 재활에 매진하여 몸을 끌어올려 전남에 입단하게 되었다.
장효준의 주 포지션은 양측 풀백이지만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자원이며,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전남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젊고 전도유망한 두 선수의 합류로 수비라인에 패기를 더하게 된 전남은 1월 2일 목요일 저녁 선수단 소집 후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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