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상습 투약 혐의' 유아인, 오늘(19일) 항소심 2차 공판

입력2024년 11월 19일(화) 07:55 최종수정2024년 11월 19일(화) 07:16
유아인/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햠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의 항소심 2차 공판이 진행된다.

19일 오전 서울고등법원에서 상습 마약류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배우 유아인의 항소심 두 번째 재판이 진행된다.

첫 공판에서 유 씨 측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수면마취제에 의존성이 생겼던 것이라며, 원심의 형이 지나치게 무거워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1심에서는 유아인의 혐의 중 대마 흡연, 마약류 상습 투약, 의료용 마약 타인 명의 상습 매수 등의 혐의를 유죄로 봤다. 그러나 대마 수수와 대마 흡연교사 혐의 등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검찰은 대마 수수 및 흡연 교사,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 입증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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