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재현 기자] 경기도 제1의 귀농귀촌지 포천시가 ‘2015 포천愛人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귀농귀촌 교육과정은 체계적인 운영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개설되는 과정은 ‘포천愛人 귀농학교 5기’로, 오는 2월24일(화)부터 농업지원과 도시농업팀(031-538-3776~7)에서 선착순 방문접수 받는다. 교육 기간은 4월3일부터 10월30일까지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총 26회(94시간) 교육으로 짜여졌다.

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0년에서 2014년 사이에 귀농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현장 실습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단계별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약 5개월의 실습 기간 동안 선도농가 농장에 입주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실습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한다.


박재현 기자 jaehyun@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