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내일 아침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는 매서운 한파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기온이 서울·수원은 영하 8도, 인천 영하 7도, 파주·이천 영하 12도, 동두천 영하 11도, 철원 영하 14도, 춘천·원주 영하 10도, 대관령 영하 15도 등으로 예측된다.

11일 오후부터 점차 추워져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국 기온은 0∼5도 사이로, 전날보다 3∼4도가량 떨어졌다. 바람도 더 강해지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졌다.

한편 이번 추위는 13일 아침까지 계속되다 이날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 기온을 획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진주희 기자 ent1234@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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