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슨 끝내기 2타점 2루타' 키움, NC와 접전 끝에 6-5 승리

입력2024년 06월 25일(화) 22:13 최종수정2024년 06월 25일(화) 22:13
로니 도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접전 끝에 NC 다이노스를 제압했다.

키움은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와의 홈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키움은 30승 45패로 30승 고지를 밟았고, NC는 37승 2무 38패로 6위에 올랐다.

키움 선발투수 김윤하는 5이닝 1피안타 2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내려갔다. 문성현이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승(2패)를 거뒀다. 타선에선 로니 도슨이 끝내기 안타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NC 선발투수 이재학은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이용찬은 0.2이닝 2피안타 2탈삼진 2실점(무자책)으로 시즌 5패(3승)를 당했다.

키움이 먼저 힘을 냈다. 키움은 2회말 선두타자 송성문이 안타로 출루한 무사 1루에서 최주환의 1타점 2루타가 터지며 선취점을 가져왔다.

키움은 2회말 2사 3루에서 김재현이 좌중간 2루타를 치며 1점을 더 추가해 2-0으로 앞서 갔다.

NC는 키움 선발투수 김윤하에게 상당히 고전했다.

김윤하는 1회초 박민우에게 안타, 맷 데이비슨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1, 2루 위기를 맞았으나, 권희동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김윤하는 2회에 선두타자 김휘집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무사 1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박한결과 박세혁을 중견수 뜬공, 서호철을 1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무실점을 이어갔다.

영점을 잡은 김윤하는 3, 4, 5회 모두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NC의 타선을 잠재웠다.

김윤하의 호투에 힘입은 키움은 6회에 추가 득점 찬스를 잡았다. 키움은 6회말 선두타자 김혜성의 2루타로 무사 2루 득점권 찬스를 잡았다. 키움은 무사 2루에서 송성문의 진루타, 최주환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며 3-0으로 달아났다.

NC의 타선은 대포로 침묵을 깼다. 7회초 NC는 선두타자 박시원이 볼넷으로 출루한 무사 1루에서 박세혁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투런포가 터지며 2점을 추격했다.

이후 NC는 7회초 서호철이 2루타로 출루한 1사 2루에서 손아섭이 우전 안타를 치며 동점에 3-3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동점에 만족하지 않았다. 8회초 NC는 권희동과 박세혁이 볼넷을 골라냈고, 대주자 김성욱이 3루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후 박세혁도 도루로 2루에 안착하며 2사 2, 3루 찬스를 잡았다.

NC는 2사 2, 3루에서 서호철이 2타점 적시타를 치며 5-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을 허용한 키움은 8회말 로니 도슨과 김혜성, 송성문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키움은 무사 만루에서 최주환이 2루수 병살타를 쳤고, 3루주자 도슨이 홈을 밟으며 1점을 만회했다.

키움은 9회말 변상권이 안타, 김태진이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2사 1, 2루를 만들었다. 2사 1, 2루에서 도슨이 이용찬의 2구를 타격해 끝내기 2루타를 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결국 경기는 도슨의 끝내기 2루타에 힘입은 키움이 6-5로 승리한 채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민희진 또 거짓말이었나? 뉴진스 데뷔 밀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민희진 어도어(ADOR) 대표…
기사이미지
황정음, 7살 연하 농구선수와 열애…
기사이미지
'과정은 다른데 특혜는 아니다?' 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어설픈 해명이 오히려 의혹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