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8이닝 1실점' 롯데, KIA 추격 뿌리치고 2연승

입력2024년 05월 22일(수) 21:58 최종수정2024년 05월 22일(수) 21:58
박세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롯데는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17승2무27패를 기록했다. KIA는 2연패에 빠졌지만, 29승1무18패로 선두를 지켰다.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은 8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사사구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3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KIA 선발투수 윤영철은 4이닝 6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3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롯데였다. 3회말 2사 이후 고승민의 안타와 레이예스의 볼넷으로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김민성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선취했다.

분위기를 가져온 롯데는 5회말 황성빈의 3루타와 고승민의 볼넷 등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레이예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마운드에서는 박세웅의 호투로 3-0 리드를 유지했다.

끌려가던 KIA는 6회초에서야 박찬호의 안타와 김도영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롯데는 박세웅이 빠르게 안정을 찾으며 3-1 리드를 유지했다.

승기를 잡은 롯데는 7회말 황성빈의 안타와 윤동희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레이예스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냈다.

KIA는 9회초 박찬호의 안타와 나성범, 최형우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이우성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다. 하지만 계속된 1사 만루에서 김선빈의 우익수 뜬공 때 홈에 들어오던 3루 주자 박정우까지 아웃되며 추격의 기회를 놓쳤다. 경기는 롯데의 4-2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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