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나는 SSG·따라붙는 LG…DH 2차전 5-5 무승부

입력2024년 04월 21일(일) 21:18 최종수정2024년 04월 21일(일) 21:18
에레디아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SSG와 LG는 2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더블헤더 2차전에서 5-5로 비겼다.

SSG는 14승1무11패로 4위를 유지했다. LG는 13승2무11패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SSG 에레디아와 최지훈은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한유섬도 결승타 포함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선발투수 오원석은 5이닝 3실점으로 물러났다.

LG에서는 오지환과 김범석이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선발투수 손주영이 3이닝 4실점에 그쳤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SSG였다. SSG는 1회말 선두타자 최지훈의 솔로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김성현의 안타로 이어진 무사 1루에서는 에레디아의 투런포를 보태며 3-0으로 달아났다.

기세를 탄 SSG는 3회말 한유섬의 2루타와 고명준의 진루타로 만든 1사 3루에서 하재훈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 4-0을 만들었다.

그러나 LG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회초 문보경의 안타와 오지환의 2루타로 무사 2,3루를 만든 뒤, 박해민의 2타점 2루타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진 2사 2루 찬스에서도 홍창기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따라갔다.

분위기를 바꾼 LG는 6회초 오지환의 2루타와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구본혁의 희생플라이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원점에서 펼쳐진 승부. 균형을 깬 팀은 이번에도 SSG였다. SSG는 7회말 김성현의 몸에 맞는 공과 에레디아의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든 뒤, 한유섬의 적시타로 5-4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LG는 9회초 김범석의 안타와 대주자 최승민의 도루, 상대 폭투로 1사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문보경의 희생플라이로 5-5 균형을 맞췄다.

이후 더 이상의 점수는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5-5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