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홍 기자]양양 주택에서 화재가 일어난 가운데, 일가족 4명이 숨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9일 오후 9시30분 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서는 39살 박모 씨의 집 2층에서 불이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어머니 박 씨와 어린 세 자녀 등의 일가족 4명이 숨졌다. 불이 났을 당시 아버지는 집에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를 목격한 이웃 주민은 경찰에 "펑 소리가 나서 내다보니 400m가량 떨어진 이웃집에서 불길이 치솟아 신고했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양 주택서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양 주택서 화재, 안타깝다" "양양 주택서 화재, 원인이 뭘까" "양양 주택서 화재, 이게 무슨일이야" 등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최홍 기자 choihong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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