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지킨 비투비, 완전체 활동 의지 재확인 [ST이슈]

입력2024년 02월 21일(수) 16:19 최종수정2024년 02월 21일(수) 16:22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비투비(BTOB)가 전 소속사 상표권 사용 합의를 통해 비투비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1일 오전,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DOD 측은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비투비 컴퍼니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원활한 협의를 거쳐 그룹명 상품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 이로써 비투비로 활동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인 상표권 문제가 해결돼 팬들이 한시름 놓게 됐다.

비투비는 2012년 3월 7인조로 데뷔해 '그리워하다' '괜찮아요' '너 없이 안 된다' 기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받았다. 2020년에는 래퍼 정일훈이 대마초 혐의로 팀을 탈퇴하면서 6인조로 재정비를 거쳤다.

한 차례 재계약을 거쳐 완전체 활동을 이어왔던 비투비지만 두 번째 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게 되면서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하게 됐다. 이창섭은 판타지오로, 육성재는 아이윌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남은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새 회사와 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소식을 알렸다.

당시에도 비투비는 완전체 활동의 의지를 드러내왔다. 이창섭은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이창섭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그룹 활동을 우선순위로 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지원할 예정이다"고 입장을 확실하게 밝혔다. 멤버 4인 측 역시 "멤버들이 회사는 다르지만 모든 멤버들이 완전체 그룹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는 만큼, 그룹 활동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상표권 합의, 비투비 컴퍼니 설립 소식이 전해진 오늘(21일) 저녁 8시에는 유튜브 라이브까지 예고한 상태.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재차 다진 이러한 행보는 '멜로디'(팬덤명)에게 큰 선물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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