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설욕 무대 '셀프 홍보'에 나섰다.

5일 박진영은 개인 SNS에 "목관리도 실력이라 목관리 다시 해서 나왔습니다. 청룡설욕무대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라는 글과 KBS2 '더 시즌즈- 악뮤의 오날오밤'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진영은 "'청룡 때 박진영 왜 그랬어' 하시는 분 있으면 '그날 아팠대. '오날오밤'에서 똑같은 거 다시 했대'라고 꼼 좀 전해달라"고 방청객에게 요청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열린 '44회 청룡영화상' 특별 무대를 다시 한 번 선보여 관객에 박수받았다.

앞서 박진영은 '청룡여신'으로 청룡영화상을 지켰던 MC 김혜수와 지난달 열린 '44회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를 꾸몄다. 당시 목 건강 문제로 그의 라이브 무대에 대해 충격적이란 반응이 쏟아졌고, 이에 박진영이 설욕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박진영의 청룡설욕무대는 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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