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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케이 / 사진=카카오엔터제공 |
최근 원더케이는 글로벌 33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어 많은 컴백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팬덤과의 소통창구로 찾고 있다. 그동안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획으로 '팬잘알' 콘텐츠를 선보여온 만큼 컴백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는 콘텐츠들로 글로벌 팬들은 물론 아티스트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7일 솔로 믹스테이프 '웨잇'(Wait)을 공개한 세븐틴 디노는 발매 당일 곧바로 원더케이의 '원더킬포(1theKILLPO)'로 팬들을 만났다.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원더킬포'는 팬 투표를 통해 곡에서 가장 인기있는 '킬포인트' 구간을 선정하고, 해당 구간에서 다양한 촬영 기법과 조명, 세트, 의상 등을 총동원해 이색 콘셉트로 담아내는 콘텐츠다.
디노는 빈티지한 느낌의 의상으로 '원더킬포'에 등장해 무대를 꽉 채우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올블랙 의상으로 단숨에 변신해 한층 신비로우면서도 강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디노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벽히 담아낸 '원더킬포' 영상은 다양한 언어로 응원 댓글이 쏟아질 정도로 글로벌 팬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미니 4집 '드라마'(Drama)로 컴백한 에스파도 약 10일 만에 조회수 300만뷰를 가뿐히 넘겼다. 멤버들은 심플한 블랙 의상으로 등장해 매혹적인 댄스를 선보이더니, 킬포인트에서는 단숨에 화려한 의상으로 드라마틱하게 변신,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의 파트2 '식스 센스'(Sixth Sense)로 컴백한 더보이즈 역시 신곡 '와치 잇'(WATCH IT)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명품 가창력과 남다른 음색의 아티스트들은 원더케이를 통해 생생한 신곡 라이브 무대로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고 있다. 메가히트곡 '카운팅 스타'(Counting Stars)로 사랑받았던 비오는 신곡 '미쳐버리겠다 (MAD)'를 29일 원더케이 오리지널 '야외녹음실'에서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녹음실'은 스튜디오를 벗어나 공원, 숲, 도심, 카페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아티스트의 보이스는 물론 다양한 현장음까지 담아내는 라이브 콘텐츠로 원더케이 라이브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비오는 이번 곡의 라이브를 작은 골목길에서 진행해, 도심 속 차량 소음 등 현장의 다양한 소리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가운데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드러낼 계획이다.
앞서 최근 빅나티는 신곡 '연착'의 콘셉트를 살려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선보인 라이브로 화제를 낳았으며,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통해 가수 지망생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은빈 역시 무인도를 연상시키는 청량한 자연을 배경으로 라이브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예능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한층 친근한 밀착 소통을 하려는 아티스트들의 원더케이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미노이는 29일 신곡 '티켓(Ticket)' 발매 당일 원더케이 오리지널 '본인등판'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온라인 반응을 직접 검색해 확인하며 솔직 담백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9월 데뷔 앨범으로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 역시 원더케이 '네컷라이브'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고 있다. 10월 말 새 싱글 '토크 섹시'(Talk Saxy) 발매에 이어 지난 9일 '겟 어 기타'(Get A Guitar) 영어 버전을 발표하며 팬덤 굳히기에 나선 이들도 원더케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온오프라인 소통에 나섰다.
'네컷라이브'는 원더케이가 프리미엄 셀프 스튜디오 '인생네컷'과 함께하는 콘텐츠로 K팝 아티스트들이 촬영 부스 안에서 라이브를 선보이다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면 재빨리 카메라 프레임 안으로 들어와 사진을 찍어야 하는 콘셉트. 라이즈는 '네컷라이브'를 통해 유쾌한 팀 케미를 드러낸 것은 물론, 전세계 각지의 인생네컷 매장에서 라이즈 멤버들이 담긴 한정판 프레임도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원더케이는 전세계 33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이 교감할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로 K팝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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