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빈 멀티골' 황선홍호, 앙리의 프랑스에 3-0 대승

입력2023년 11월 21일(화) 09:21 최종수정2023년 11월 21일(화) 09:21
정상빈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적지에서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을 완파했다.

한국은 21일(한국시각)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정상빈은 멀티 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홍윤상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대승에 힘을 보탰다.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김민재의 팀 동료인 마티스 텔(바이에른 뮌헨) 등 세계적인 유망주들이 팀을 이뤘지만, 안방에서 한국에 완패를 당했다.

한국과 프랑스는 후반전 중반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다. 한국은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신송훈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그러나 후반전 중반 이후 서서히 한국이 그라운드의 분위기를 가져왔다. 후반 25분 정상빈이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프랑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공이 워낙 골대 구석을 향해 막을 수 없었다.

기세를 탄 한국은 후반 34분 왼쪽 측면에서 조현택의 땅볼 크로스가 뒤로 흐르자, 정상빈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2-0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프랑스 골키퍼의 캐칭 미스로 잡은 찬스에서 홍윤상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자축했다. 경기는 한국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