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아·윤해영 '세 번째 결혼', 10월 23일 첫방 [공식]

입력2023년 09월 27일(수) 17:51 최종수정2023년 09월 27일(수) 17:51
세 번째 결혼 티저 포스터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세 번째 결혼'이 베일에 가려졌던 잔혹 드라마의 서막을 열었다.

10월 23일 첫 방송을 확정한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기획 장재훈·제작 MBC C&I)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전작 '두 번째 남편'으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서현주 작가가 다시 한번 결혼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여기에 '내 딸 금사월'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 희로애락이 살아있는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오승아(정다정)와 윤해영(민해일), 그리고 턱시도를 갖춰 입은 윤선우(왕요한)와 전노민(왕제국)이 각각 내뿜는 카리스마만으로도 단숨에 시선을 강탈한다. 결혼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두 커플의 모습처럼 보이지만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것이 아닌, 서로 엇갈린 시선 속에서 이들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예고 하며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는 것.

그 중에서도 극 중 거짓된 운명과 마주하게 된 이후 복수의 길을 걷게 되는 정다정 역의 오승아가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행복해야 할 신부지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눈빛에서는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내비치고 있어 그 파란만장한 운명을 예감케 하기 때문. 정다정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왕요한 역의 윤선우는 듬직하게 그의 곁을 지켜주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때문에 정다정을 향해 왕요한이 보여줄 사랑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번 포스터에서 오승아가 손을 맞잡고 있는 상대가 윤선우가 아닌, 윤해영이라는 것 또한 파격적이다. 윤해영이 연기하는 민해일은 정다정의 친모이지만 포스터 속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평범한 모녀의 케미 대신, 어딘지 모르게 차가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여기에 윤해영과 호흡을 맞추는 전노민의 포스도 만만치 않다. 한번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반드시 하고야 마는 야심가인 왕제국을 카리스마만으로도 완벽히 표현,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이처럼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오승아, 윤선우, 윤해영, 전노민까지, 각각 다른 캐릭터의 매력은 물론이고 이들 네 사람의 예사롭지 않은 관계성까지 한 방에 녹여내 '세 번째 결혼'을 향한 흥미를 한층 배가시킨다. 여기에 ''베일에 감춰진 우리들의 잔혹 드라마'라는 카피 문구까지 더해져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하늘의 인연' 후속으로 10월 23일 월요일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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