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싱글맘 조아람 "주변에서 나를 '좋은 엄마'라 생각하지 않아"

입력2023년 09월 26일(화) 16:34 최종수정2023년 09월 26일(화) 16:34
고딩엄빠4 / 사진=MB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조아람이 엄마의 역할에 대해 고민한다.

27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0회에서는 현재 7세, 5세 남매를 키우고 있는 조아람이 출연한다.

이날 조아람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고등학교 시절 '남사친'으로 지내던 친구와 자연스럽게 연인이 된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친정엄마의 격렬한 반대에도 남자친구의 끈질긴 설득으로 아이를 낳았으나, 출산 후 남편의 태도가 180도 바뀌어 부부 사이가 멀어졌다"고 밝힌다.

이어 "결혼은 현실"이라는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한숨이 터져 나오고,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한 조아람은 "남편과는 대화 방식 등의 성격 차이로 인해 협의 이혼을 하게 됐다"고 고백한다.

'고딩엄빠4'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나를 좋은 엄마라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조언을 받아보려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일상 영상에선 조아람의 7세 아들과 5세 딸이 엄마보다 일찍 일어나 'TV 삼매경'에 빠져든 모습이다. 뒤늦게 이를 본 조아람은 두 아이를 꾸중하지만 아이들은 엄마를 그저 흘깃 바라만 볼 뿐 '타격감 제로'의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조아람은 기상 직후 체중계에 올라 부쩍 늘어난 몸무게를 확인하고는 짜증을 낸다. 이어 조아람은 바로 스트레칭과 요가를 하면서 '홈트 모드'에 돌입한다. 그런 뒤, 거울을 보면서 몸 라인을 꼼꼼히 확인한다. 조아람의 유난스런 행동에 MC들은 "저렇게까지 관리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모델인가?"라며 궁금해한다.

제작진은 "조아람이 손흥민과 이강인의 얼굴을 섞어 놓은 큰 아들을 비롯해, '인형 비주얼'의 막내딸을 연달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제작진에게 '멋있는 엄마가 되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는 속내를 토로하자, 이를 들은 박미선은 '도대체 멋있는 엄마란 뭘까? 나도 엄마지만 잘 모르겠다'며 조아람의 고민에 현실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장의 역할을 하기 위해 아침부터 밤까지 치열하게 살고 있는 조아람의 일상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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