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결승골' 맨유, 번리 꺾고 연패 탈출

입력2023년 09월 24일(일) 09:29 최종수정2023년 09월 24일(일) 09:29
브루노 페르난데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번리를 격파했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각) 영국 번리의 터프 투어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번리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9월 들어 처음으로 승전고를 울린 맨유는 3승3패(승점 9)를 기록, 8위로 올라섰다. 최근 아스널과 브라이튼, 바이에른 뮌헨에게 연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지만, 이날 승리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번리는 1무4패(승점 1)에 그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맨유는 경기 초반 번리의 공세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24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조니 에반스가 헤더골을 넣었지만, 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의 맨유를 구한 것은 페르난데스였다. 페르난데스는 전반 45분 에반스의 절묘한 패스를 그대로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번리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분 좋게 전반전을 마친 맨유는 후반전 들어서도 1골차 리드를 유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등 주전 중앙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에반스와 빅토르 린델로프의 중앙 수비진이 선전하며 1골차 리드를 지켰다.

결국 경기는 맨유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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