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가드' 박무빈, 2순위로 현대모비스 입단

입력2023년 09월 21일(목) 15:52 최종수정2023년 09월 21일(목) 15:52
사진=프로농구연맹
[잠실=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고려대 4학년 가드 박무빈이 2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게됐다.

박무빈은 21일오후 3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울산 현대보미스로 향하게 됐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3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학 졸업예정자 22명, 조기 참가자 5명과 더불어 일반인 테스트에 합격한 3명이 참가했다.

지명 순서는 지난 14일 진행한 순위 추첨식에서 수원 KT가 1순위, 울산 현대모비스가 2순위. 창원 LG가 3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 삼성-대구 한국가스공사-부산 KCC-원주 DB프로미-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서울 SK 나이츠-안양 정관장 레드 부스터스 순으로 뽑는다.

1순위에는 고려대 문정현이 뽑혔다. 문정현은 수원 KT의 검은 유니폼을 입고 "이쁜 문정현으로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무빈은 2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 현대모비스의 조동현 감독은 단상에 오른 뒤 큰 고민없이 박무빈의 이름을 호명했다.

박무빈은 대학농구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다. 이번 시즌 우승과 더불어 플레이오프 파이널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단상에 오른 박무빈은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착용한채 저를 좋게 봐주시고 뽑아주신 구단 코칭 스태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아직 증명되지 않은 선수인데 2순위라는 높은 순위에 지명됐다. 그에 걸맞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울산 현대모비스의 전성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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