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탈환+5연패 탈출' SSG, 한화전 5-3 역전승…한유섬 결승타

입력2023년 09월 19일(화) 21:29 최종수정2023년 09월 19일(화) 21:29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SSG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한화 원정 경기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1승을 더한 SSG는 63승 2무 59패로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동시에 KIA 타이거즈가 패배하며 6위에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편, 한화는 51승 6무 67패가 됐다.

SSG의 서발투수 문승원은 8이닝 4피안타(1피홈런) 3자책 3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석에서는 한유섬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결승타 활약을 보였고, 에레디아가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볼넷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화의 선발투수 김기중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자책 2실점을 기록했고, 계투 장민재는 0.1이닝 1피안타 2자책 2실점, 김범수는 0.2이닝 2피안타 1자책 1실점을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5회 3점을 만들어낸 후 침묵하며 반격에 실패했다.

3회까지 팽팽했던 경기를 한화가 깨트렸다. 3회말 한화는 노시환의 볼넷, 김인환의 땅볼, 김태연의 안타를 묶어 선취점을 만들었고, 1사 1루에서 후속타자로 올라온 채은성이 중견수쪽 담장을 넘기는 130m 2점포를 쏘아 올리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5회까지 고요했던 SSG가 추격을 시작했다. 6회초 선두타자 에레디아가 5구째 슬라이더를 그대로 맞받아치며 좌측 담장을 넘겼다. 115m를 넘기는 솔로포였다.

이어 최정의 볼넷, 한유섬의 안타, 박성한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에서 하재훈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1점을 더했다.

SSG는 기세를 몰아 스코어를 뒤집었다. 안상현의 안타 후 도루, 추신수의 볼넷, 오태곤의 희생번트, 에레디아의 자동 고의4구로 1사 만루에서 최정, 한유섬의 연이은 안타로 3점을 뽑아내며 5-3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며 SSG가 짜릿한 역전승 챙겼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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