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에 '미우새' 들썩…드라마급 시청률도 거뜬 [ST이슈]

입력2023년 09월 18일(월) 10:45 최종수정2023년 09월 18일(월) 10:47
임영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우새'가 '임히어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임영웅의 등장으로 시청률 16.1%를 기록한 것. 이는 올해 자체 최고 기록이자, 주말드라마급 시청률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임영웅은 팬에게 얼굴을 보여주고자 오랜만에 예능 출연을 결심했다며 애틋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최근 치열하게 치러진 서울 콘서트 티켓팅 체험담도 공유하며 팬들의 고충을 공감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어떤 팬분들은 '주제 파악 좀 해라, 큰 곳에서 공연해라'고 한다"고 웃음을 안겼다.

자신의 짝사랑 이야기, 아쉬워하는 신체 부위, 외로움을 느낄 때 강아지 영상을 찾아본다는 등의 소탈하고 평범한 일상 이야기도 공유하며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 / 사진=DB

오랜만에 예능 출연인 만큼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낸 맘껏 임영웅이다. 이는 '미우새'도 들썩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임영웅 편은 16.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직전 방송분보다 3% 이상 껑충 뛰었다. 분당 시청률도 18.9%까지 치솟으며 '임영웅 파워'를 보여줬다.

이로써 올해 자체 최고를 기록한 '미우새'다. 같은 날 18.4%를 기록한 '효심이네 각자도생'과도 큰 차이가 없어 눈길을 끈다.

임영웅은 지난 한 주 전국을 들썩이게 한 셈이다. 지난 14일 진행됐던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 예매는 동시 접속자만 40만 명이 몰렸다. '피켓팅'이라 불리며 1분 만에 매진된 콘서트는 전국의 팬들을 웃고 울렸다. SNS에는 실시간 성공담, 실패담이 게재되며 관심받았다.

곧이어 임영웅은 한주의 마지막인 일요일 밤을 장식했다. 반가운 예능 출연은 '미우새'의 시청률을 견인하며 다시 한번 인기를 반증했다.

임영웅은 '미우새'를 출발로 tvN '놀라운 토요일' 출연을 논의 중이다. 임히어로가 토요일 밤도 장식할지 기대가 모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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