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KOVO컵 준결승 진출 눈 앞…페퍼저축은행 3-1 격파

입력2023년 08월 02일(수) 19:24 최종수정2023년 08월 02일(수) 19:24
사진 = 한국배구연맹(KOVO)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KGC인삼공사가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준결승 진출에 가까워졌다.

KGC인삼공사는 2일(한국시각) 경북 구미에 위치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1(14-25 25-10 25-18 25-19)로 역전승을 거뒀다.

KGC인삼공사는 조별리그에서 1패를 기록한 뒤 연승을 거두며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어 벌어지는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현대건설이 0-3으로 패하지 않으면 준결승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 승리수가 같을 경우 세트 득실률, 점수 득실률 순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KGC인삼공사는 지난달 31일 도로공사를 상대로 3-0 셧아웃 승리를 거둬 유리한 입장이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경기 아웃사이드 히터 이선우의 18득점 활약을 앞세웠다. 여기에 박은진이 15득점, 고의정이 12득점, 정호영이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정호영은 4블로킹으로 경기 최다 블로킹을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는 1세트 14-25로 내주며 끌려갔다.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2세트 중반 내리 6점을 따내며 리드했고 세트 점수를 가져오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3세트에서는 정호영의 활약에 승기를 잡았고, 4세트에서는 일찌감치 점수 차를 벌리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조별리그 3경기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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