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18점'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꺾고 컵대회 2연승 질주

입력2023년 07월 31일(월) 17:11 최종수정2023년 07월 31일(월) 17:11
현대건설 선수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2연승을 달렸다.

현대건설은 31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2023 구미·도드랍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16 25-19)로 이겼다.

지난 29일 KGC인삼공사를 눌렀던 현대건설은 2연속 셧아웃 승리를 챙겼다.

양효진이 18점, 김주향이 13점, 황연주가 12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이한비가 9점, 박은서가 8점을 올리는 등 두자릿수 득점을 거둔 선수가 없었다.

1세트 초반 현대건설이 리시브가 흔들리며 고전했다. 세트 중후반 14-18까지 몰렸으나 황연주, 양효진, 김주향 등이 연ㄴ속 득점에 성공하며 20-19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에는 리드를 이어간 끝에 1세트를 25-21로 끝냈다.

현대건설의 흐름이 이어졌다. 2세트에서 페퍼저축은행의 수비가 무너진 틈을 타 양효진, 황연주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17-10까지 달아났다. 이후에도 이다현의 블로킹, 정지윤의 속공 등을 앞세워 2세트를 9점 차로 앞서며 마무리했다.

페퍼저축은행이 3세트 들어 끈질기게 맞섰다. 13-12까지 접전이 펼쳐졌으나 현대건설이 높이를 앞세워 다시 16-12로 달아났다. 상대 서브 범실과 정시영 등의 득점으로 3세트도 가져가며 여유롭게 승리를 챙겼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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