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최지만, 이틀 연속 결장…오타니는 '36호 홈런'

입력2023년 07월 24일(월) 10:02 최종수정2023년 07월 24일(월) 10:40
최지만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과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최지만은 투수 유형에 따라 선발 타순을 짜는 '플래툰 시스템' 전략에 의해 타석에 서지 못했다. 반면 오타니는 홈런포를 가동하며 맹활약했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 원정 경기에서 결장했다. 

최지만은 지난 22일 오타니를 상대로 홈런을 때렸으나 리드 디트머스, 타일러 앤더슨 등 좌완 투수를 연속 선발로 내보내 기회를 받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최지만이 결장한 가운데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따냈다. 

그러나 1회말 오타니에게 홈런을 허용한 뒤 2회말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1-2로 끌려갔다. 

이후 피츠버그는 5회말 앤드류 벨라즈퀘스와 루이스 렌히포에게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았고 타일러 워드의 적시타, 맷 타이스의 희생플라이 타점을 내줬다. 이어 6회말에서도 1점을 실점해 1-7까지 격차는 벌어졌다. 

6점 차로 끌려가던 피츠버그는 7회초에서 힘을 냈다. 리오버 피게로의 적시타, 투수 실책, 카를로스 산타나의 2타점 적시타로 총 4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8, 9회초에서 타석이 침묵하며 경기는 그대로 종료, 5-7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오타니는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타율 0.302를 유지했으며 36호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홈런 1위를 굳건히 만들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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