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KB스타즈 박지수가 윤덕주상(통계상)의 주인공이 됐다.

박지수는 28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윤덕주상의 영예를 누렸다.

박지수는 올 시즌 득점(21.19득점)과 2점슛 성공률(59.8%), 리바운드(14.38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KB스타즈의 정규리그 1위를 견인했다. 공헌도도 1139점으로 1위다.

박지수는 개인적인 문제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박지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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