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파친코' 배우 이민호가 이정재를 언급했다.

18일 오전 이민호와 김민하는 온라인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국내 언론과의 애플티비플러스 '파친코' 인터뷰에 참석했다.

'파친코'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 화제의 글로벌 프로젝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최근 이민호는 이정재, 이병헌, 강동원 등과 함께 LA에서 식사를 하는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정재와 나눈 대화를 묻자 이민호는 "우리 윗세대가 있어서 K콘텐츠가 주목을 받는 이유다. 그런 면에서 배우로서 나눈 대화는 주어진 상황에서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대화를 나눴다"고 알렸다.

또 이민호는 "저한테 정재 선배는 존재만으로도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고 자극이 되는 선배님"이라고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재 선배님은 아직도 하루를 쪼개서 살면서 많은 일들을 하신다. 어떤 기본적으로 배우로서 이야기를 남기고 작품을 남겨가는 것에 대해 열정적"이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파친코'는 오는 25일 애플TV+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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