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이 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기증으로 모아온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단체에 기증하는 사랑나눔으로 아름다운 기관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지난 2018년에는 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 약속인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서울남부혈액원과 체결하고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서울남부혈액원으로부터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수급 어려움 극복을 위한 헌혈에 적극 참여해,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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