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추석을 앞두고 현장을 찾아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14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준수와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실시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는 미사경정공원을 방문하여 아침 출근길 직원들에게 아침인사와 함께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 제도, 신고자 보호·보상 제도를 알리는 안내문과 청렴하고 깨끗하자는 의미를 담은 청렴비누를 전달했다.

또한 각 사업부서를 방문해 청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청렴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부패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전파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청렴주간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청렴주간에는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특히,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시 클린신고센터 통한 자진신고 유도, 근무기강 해이를 바로잡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사엽 대표이사는 "청렴의 실천은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모두가 함께 실천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만들어가기 위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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