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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유도회 제공 |
조용철 회장은 20일 오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유도선수단(지도자 및 임원 14명, 선수 13명)에게 사기진작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천여 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조용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선수촌 입구에 위치한 웰컴센터에서 21일 출국 예정인 대표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올림픽을 준비해 온 대표팀 지도자 및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도쿄 올림픽에서의 선전과 함께 선수단의 안전에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백락광 부회장도 자리를 함께 해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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