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과 비엔비케이가 손을 잡았다.

한국체육산업개발과 비엔비케이는 3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골프장 운영·관리, 공원 운영·조경관리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기술력 및 자문협조 등을 주요 협력사항으로 정하고 상호 간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의 노하우와 자료 등을 공유해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효율적인 골프장 운영과 골프 이용객 증가 등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지난 1990년 7월에 설립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