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래퍼 도끼 채무불이헹 소송 후 첫 신곡을 발매했다.

도끼는 25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Culture'(컬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송사를 치른 후 처음 선보이는 신곡이다.

해당 뮤직비디오에 따르면 도끼는 'Last Kings Group'(라스트 킹 그룹) 소속으로 현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끼가 새로 설립한 레이블인지 여부는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도끼는 래퍼 더콰이엇과 함께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 공동 수장으로서 활약했다. 그러나 공황장애를 비롯한 건강 문제로 인해 2018년 11월부로 국내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동시에 일리네어레코즈의 대표직 및 모든 지분을 정리 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어 지난해 2월 6일을 기점으로 일리네어 레코즈를 떠났고, 레이블은 지난해 7월 10여 년 만에 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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