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글로벌 K-POP 페스티벌 브랜드 KAMP가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한다.

11일 오후 KAMP 측은 "'KAMP 싱가포르 2019(KAMP Singapore 2019)'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KAMP가 새로운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의 이름은 '디어 투모로우(DEAR TOMORROW)'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KAMP가 새롭게 기획한 캠페인 공연 '디어 투모로우(DEAR TOMORROW)'는 코로나 장기화 시대에 지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온라인 캠페인으로 '다시 평온해질 내일'을 기원하며 전 공연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전액 기부된다.

공연명인 '디어 투모로우(DEAR TOMORROW)'는 공연을 통해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미래를 꿈꾸고 평온해질 내일을 기다린다는 뜻을 담았고 로고 역시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잠시 쉬어가자는 뜻과 동시에 아티스트들을 향한 팬들의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KAMP는 지난해 KAMP 싱가포르 2019(KAMP Singapore 2019)를 개최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 NCT, 스트레이키즈, 모모랜드, 알렉사, 손승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현지에 소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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