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안예슬이 이별의 애잔함을 테마로 한 ‘우아한 모녀’ OST를 완성했다.

안예슬이 부른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마지막으로 한번만’은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한번만’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이별 후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기억하고 싶은 애달픔을 유려한 가사로 녹여냈다. 여기에 안예슬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가창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감동의 완성도를 높였다.

2012년 Mnet ‘슈퍼스타 K4’ 출연 이후 2015년 싱글 ‘아일리(ILY)’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안예슬은 최근 드라마 OST 가창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우아한 모녀’가 종영이 임박해지며 남녀 주인공들의 갈등과 화해의 구도가 긴박하게 이루어지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가운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안예슬이 OST 가창을 맡아 짙은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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