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이달의 소녀는 5일 미니앨범 ‘해시(#)’ 타이틀곡 ‘쏘왓(So What)’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2월 리패키지 앨범 ‘멀티플 멀티플(X X)’의 ‘버터플라이(Butterfly)’ 이후 약 1년 만의 활동이다.

특히 이달의 소녀는 이번 컴백을 통해 ‘투 올 루나 어라운드 더 월드(To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에게)’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던지며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내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이에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달의 소녀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를 세 가지로 요약했다.

◆첫 번째, 높은 퀄리티의 뮤직비디오

이달의 소녀는 첫 번째 멤버 희진의 데뷔 때부터 지난 완전체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버터플라이’ 뮤직비디오까지 약 30개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들은 국내와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예술적 영감을 주는 뮤직비디오로 꼽히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해시’(#)의 공식 티저 영상들 역시 한 편의 영화와 같은 퀄리티의 영상미를 자랑하며 이달의 소녀만의 서사를 완벽하게 담아내는 등 퀄리티가 더욱 높아졌다.

◆두 번째,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

이달의 소녀는 멤버 수가 12명이라는 부분을 강점으로 내세워 이동하는 동선마저 퍼포먼스의 한 부분으로 소화해낼 수 있을 정도로 칼같은 군무를 자랑한다.

특히 화려하고 우아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방탄소년단, 엔시티 127(NCT 127), 갓세븐(GOT7) 등의 힘 있는 보이그룹의 퍼포먼스까지 소화하며 폭넓은 댄스 커버력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런 이달의 소녀가 ‘쏘왓’을 통해 ‘걸크러쉬’한 모습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세 번째, 호기심을 유발하는 탄탄한 ‘세계관’

멤버 공개 시점부터 탄탄하게 구성된 이달의 소녀의 세계관인 ‘루나버스(LOONAVERSE)’는 상징 동물, 상징 국가, 상징 색깔, 상징 과일 등 세계관과 관련된 멤버별 키워드 및 영상 속에 담아낸 세계관 힌트들을 팬들에게 제공하여 끊임없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확장시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새 미니앨범 ‘해시’에서도 공개된 공식 티저 이미지부터 티저 영상까지 개인, 유닛, 완전체를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연결고리를 만들고 전 세계에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룹의 특색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등 차별성을 주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 ‘해시’는 5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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