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초특급 스타들이 참여한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의 신세계가 열린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감독 라이언 존슨)이 초호화 캐스팅을 엿보게 하는 메인 예고편을 31일 공개했다.

'나이브스 아웃'은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번째 생일에 숨진채 발견된 사건을 둘러싸고 치밀하고 숨가쁜 이야기가 펼쳐지는 영화다. 이미 해외에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를 기록하며 끝없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앞서 지난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나이브스 아웃' 출연 배우 대부분이 출연 결심의 이유로 각본을 꼽을 만큼 영화의 각본은 큰 극찬을 받고 있다.

이번 예고편에는 명망 높은 사립 탐정 브누아 블랑으로 분한 '007' 시리즈의 다니엘 크레이크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어벤져스' 시리즈의 캡틴 아메리카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크리스 에반스의 색다르지만 매력적인 모습 또한 엿볼 수 있따.

이 외에도 토니 콜레트, 마이클 섀넌, 돈 존슨, 제이미 리 커티스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등장할 때마다 반가움을 더한다.

아울러 예고편 내내 시종일관 자신감에 차 있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분한 탐정의 모습과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게 하는 등장인물들의 대사와 행동은 이처럼 화려한 캐스팅에 연기력이 더해져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12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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