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짜릿한 환상의 원더랜드가 펼쳐진다.

영화 '원더랜드'가 상상력 천재 준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은 무삭제 롤러코스터 영상을 2일 공개했다.

'원더랜드'는 상상하는 대로 모두 이루어지는 테마파크 원더랜드에서 펼쳐지는 상상력 천재 준과 동물 친구들이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모험을 담은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높이 오르는 놀이기구에 올라탄 원더랜드 마스코트들의 모습이 담겼다. 자신이 직접 설계한 도면으로 만들어낸 그랜드 원더를 설명하는 당찬 소녀 준의 모습과 함께 공개된 거대한 활주로는 준의 상상으로 탄생된 원더랜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친구들의 높은 기대 속 카운트다운과 함께 아찔한 활강을 시작한 준과 친구 뱅키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은 마치 관객들에도 짜릿한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원더랜드'는 '빅 히어로', '인사이드 아웃' 제작진과 영화 '그레비티'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스티븐 프라이스 감독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8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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