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2차 세계대전 가장 위대한 항공전인 브리튼 전투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영화 '303 전투비행단'(감독 데니스 델릭)이 5월 16일 개봉했다.

'303 전투비행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외인 파일럿으로 구성된 영국의 303 전투비행단이 독일을 상대로 사상 최대의 공중전을 승리로 이끌어 세계 공군의 전설이 된 전쟁 액션 실화 영화이다.

2차 세계대전 중 가장 위대한 공중전으로 알려진 브리튼 전투를 바탕으로 한 '303 전투비행단'은 남다른 항공 액션과 전투기 비주얼을 자랑한다.

영국군의 전력 20%를 담당한 외인부대 '303 전투비행단'은 독일 전투기 126기를 격추시켜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전쟁으로 이끌어 냈다.

인류 역사상 유래가 없던 항공전을 리얼리티 넘치게 살려낸 영화 '303 전투비행단'은 역대급 항공 액션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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