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다희 기자]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가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유혹'은 8.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차석훈(권상우 분)은 동성그룹에 정식으로 입사해 유세영(최지우 분)과 한층 더 가까워졌다.

또 차석훈은 유세영과 함께 파티에 참석했고 그 자리에서 나홍주(박하선 분)와 강민우(이정진 분)를 만났다. 한 자리에서 만난 네 사람은 앞으로 펼쳐질 본격적인 사각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트로트의 연인'은 8.9%, MBC '야경꾼일지'는 11.3%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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