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PSG) 영입설을 부인했다.

레알는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음바페에 관해 PSG에 그 어떠한 제안도 하지 않았다"면서 "해당 정보에 대해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간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설과 더불어 네이마르(PSG), 음바페 등 많은 공격수들과 연관돼 왔다. 다수의 해외 언론도 이를 앞다투어 보도하며 소문을 부추겼다.

하지만 레알은 네이마르건을 부인한데 이어 음바페 이적에 관한 소식까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선수들과 얽힌 이적의 고리를 끊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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