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잉글랜드가 콜롬비아와의 16강전에서 해리 케인, 라힘 스털링을 선봉에 내세웠다.

잉글랜드는 4일(한국시간) 오전 3시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다. 케인과 스털링이 최전방에 자리하고 그 밑을 델레 알리와 제시 린가드, 조던 헨더슨이 받친다.

좌우 윙백은 애쉴리 영과 키에런 트리피어가 출격한다. 스리백은 존 스톤스와 해리 맥과이어, 카일 워커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조던 픽포드가 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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