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일본이 혼다 케이스케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일본은 25일(한국시간) 오전 0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1-2로 뒤진 후반 33분 혼다의 골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일본에게 행운이 따랐다. 세네갈 골키퍼 카딤 은디아예가 이누이 다카시의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공을 잡은 이누이 다카시는 곧바로 혼다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혼다는 빈 골대에 가볍게 공을 밀어 넣었다.

혼다의 동점골로 일본과 세네갈은 2-2로 맞서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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