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추신수 / 사진=스포츠투데이DB |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와의 경기서 2번 지명타자로 타석에 섰다.
앞선 5회 적시타를 신고한 바 있는 추신수는 팀의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인 9회초 2사 1,2루 상황서 방망이를 잡아 상대 투수 버드 노리스의 3구째를 제대로 타격해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2루 주자가 충분히 홈으로 들어오며 텍사스가 다시 앞서갈 수 있던 상황. 하지만 2루 주자 로빈슨 치리노스는 중견수 마이크 트라웃의 정확한 송구에 홈에서 아웃되며 추신수에게 타점을 선물하지 못했다.
텍사스 덕아웃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심판진은 원심을 번복하지 않았다.
한편 9회말 현재 양 팀은 4-4로 팽팽히 맞서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