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로쏘네리' AC밀란(이탈리아)이 새 시즌 원정 유니폼을 발표했다.

AC밀란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가올 2017-2018시즌 선수단이 착용하게 될 원정 유니폼을 선보였다.

AC밀란은 "이번 원정 유니폼은 현대적인 복고풍 그래픽을 통해 과거와 현재 축구의 아이콘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면서 "유니폼에 전반적으로 삽입된 M자 로고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를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AC밀란은 "반복적으로 삽입된 M자 로고는 1982-83시즌과 1983-84시즌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새 시즌 유니폼의 색깔은 지난 2002-2003시즌, 2006-200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당시 밀란의 위대함을 상징한다"라고 전했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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