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빅 샘' 샘 앨러다이스(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이 사임을 발표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임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팀에 부임한 앨러다이스 감독의 여정은 6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회를 준 구단과 스티브 페리쉬 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앨러다이스 감독의 사임으로 향후 이청용의 입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청용은 앨러다이스 감독 하에서 전력 외 선수로 분류돼 경기 출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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