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국제축구연맹(FIFA)이 2016 푸스카스상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 가장 아름다운 골을 넣은 선수 후보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등이 포진됐다.

FIFA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 푸스카스상 후보를 공개했다. 10명의 후보들이 가장 멋진 골을 두고 경쟁한다.

바르셀로나 네이마르의 멋진 턴에 의한 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울 니게스의 중원에서부터 드리블 후 터트린 골,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의 미국전 프리킥 골, 스페인 마리오 가스파르의 발리킥 골 등이 후보에 올랐다.

FIFA 푸스카스상 영상은 FIFA 홈페이지와 유투브 등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최종 수상자는 내년 1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공개된다.

▲ 2016 FIFA 푸스카스상 후보
네이마르(브라질)
말론(브라질)
할 롭슨 카누(웨일스)
다니우스카 로드리게스(베네수엘라)
시먼 스칼럽(핀란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사울 니게스(스페인)
모하메드 파이즈 수브리(말레이시아)
음롬포 케카나(남아프리카 공화국)
마리오 가스파르(스페인)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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