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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5일 "'블레이드 앤 소울'의 세 번째 공식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백청산맥'을 최근 발매했다"고 밝혔다.
앨범 '백청산맥'은 신대륙에서 펼쳐지는 영웅들의 대서사시를 섬세한 멜로디로 그려냈다. 유저들은 게임 속 등장인물들의 갈등과 대립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감정들을 감미로운 선율로 즐길 수 있다.
또 이번 앨범은 일렉트로닉, 록, 국악에서 피아노 연주와 풀 편성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요소들을 결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밖에도 '블레이드 앤 소울'은 이번 앨범 CD패키지 구매 고객들에게 한정판 이미지 포스트카드 20장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 사운드실 송호근 실장은 "이번 OST는 제작과정 전반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담아내고자 했다"며 "게임에서 느꼈던 감동을 다시 한 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레이드 앤 소울' OST는 지난 2012년에 공식 1집과 2집이 발매됐으며,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기술창작상' 사운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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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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